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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해구청장 구재용 후보가 9일 오후 인천 서구 봉오재3로 눈담봄 빌딩 선거사무소에서개최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출범사를 하고 있다. 2026.05.09.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구재용 서해구청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오는 6월 1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구재용 당선인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의 공식 슬로건은 ‘위기를 넘어, 미래를 여는 서해구 인수위원회’로 확정됐다. 이번 인수위원회의 임기는 출범일로부터 이달 30일까지 약 15일간이다.
인수위원장에는 모세종 인하대학교 명예교수가 임명됐으며, 부위원장에는 임경환 전 서구청 자치행정국장이 임명됐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인수위원은 전문가, 실무형 인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위원 명단으로는 ▲정동석 전 인천광역시 도시계획국장 ▲신순호 전 인천 동구 부구청장 ▲송이 9대 서구의회의원 ▲ 정태완 9대 서구의회의원 ▲김원진 9대 서구의회의원 ▲이혜경 전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 ▲안수연 청라미래연합 대표 ▲이정미 희망을만드는마을사람들 공동대표 ▲고영미 서구어린이집연합회 총무 ▲이경구 한국법무보호공단 법무보호위원 ▲이병준 경서초 운영위원장 ▲이경구 한국법무보호공단 법무보호위원 ▲심현덕 전 이용우국회의원실 보좌관 ▲문상진 전 고등학교 교사가 포함됐다. 아울러 구정 인수의 전문성을 더하고 각 분야의 주민 의견을 수렴할 소통 창구로 자문위원단을 함께 구성했다.
특히 인수위는 현재 서해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하고 중대한 현안인 ‘재정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통상적인 인수위가 출범 초기에 일반 현황 보고를 먼저 받는 것과 달리, 이번 인수위는 출범 첫날인 15일부터 서해구청의 재정 현황 및 예산 관련 긴급 보고를 가장 먼저 청취하기로 했다.
이는 이례적인 행보로, 현재 서해구의 재정 상황이 한시를 다투어야 할 만큼 매우 심각하다는 당선인과 인수위 측의 엄중한 판단이 반영된 결과다. 인수위는 첫날부터 강도 높은 재정 진단에 나설 예정이다.
구재용 당선인은 “서해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실무 중심의 정예 인수위원을 모셨다”라며 “현재의 재정 위기 국면을 조속히 타개하고 구민들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안정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6월 15일 출범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부서별 업무 보고와 주요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정 운영 방향을 담은 최종 백서 발간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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