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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말라리아 예방 홍보물[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여름 불청객'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신속진단검사를 무료 실시하는 등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말라리아는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게 물려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4~10월 사이에 발생한다.
발열과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게 중요하며, 발견이 늦어지면 지역사회 추가 전파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시흥시는 2024년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5~6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예방 관리와 함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자 또는 방문 예정자를 비롯해 제대군인, 건설 노동자 등 모기 노출 가능성이 높은 시민과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신속진단검사 키트를 무료로 배부’한다.
방역 활동도 강화한다.
시흥시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야간 야외활동 자제 ▲긴소매ㆍ긴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예방 중심의 방역과 조기 진단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키트는 시흥시보건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말라리아 진단ㆍ치료 가능 의료기관은 신천연합병원, 우리내과의원,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마음속내과의원, 도도스이비인후과 등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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