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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上)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2025년 녹색제품 구매 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있다. (下)2026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선정 기념 촬영 모습. /사진-서산시(편집 류석만 기자)[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서산시가 환경과 보건 두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로 떠올랐다.
시는 2025년 녹색제품 구매 실적 평가에서 충청남도 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부문 전반에서 친환경 소비를 적극 확산시킨 결과로, 탄소중립 행정의 실행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서산시의 2025년 녹색제품 구매 실적은 총 93억 2000만 원으로, 당초 목표였던 60억 9000만 원을 32억 3000만 원이나 초과 달성했다.
시는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 부서를 아우르는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구매 전 과정의 친환경 전환을 체계화했다.
특히 아스콘, 레미콘, 배수관, 보도블록 등 친환경 전환이 어려운 건설 자재까지 설계 단계부터 녹색제품 적용을 의무화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 점이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보건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국 132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6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센터는 개소 이후 지역 건강 문제 분석과 주민 요구도 조사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해 왔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동아리, 건강지도자, 지역건강협의체 등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형 건강 거버넌스’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치매 예방, 만성질환 관리 등 30여 개 프로그램을 지역 전역에서 운영하고, 20개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강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환경과 건강은 미래 행정의 핵심 축”이라며 “탄소중립 실현과 시민 체감형 건강복지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이번 두 건의 성과를 계기로 환경·복지 분야 전반에서 정책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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