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 펜싱팀 임태희, 국가대표 선발대회 ‘정상 등극’…여자 에페 우승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우승한 계룡시청 펜싱팀 임태희(오른쪽 세 번째) 선수가 선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룡시▲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우승한 계룡시청 펜싱팀 임태희(오른쪽 세 번째) 선수가 선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룡시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계룡시청 펜싱팀 소속 임태희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 무대에서 정상에 오르며 국내 여자 에페 최정상급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태희 선수는 지난 6~11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한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임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앞세워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흔들림 없는 기량을 선보였다. 결국 결승까지 제압하며 국가대표 선발 경쟁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성과는 국제무대에서 이미 검증된 경쟁력의 연장선이라는 평가다. 임 선수는 앞서 지난 5월 프랑스에서 열린 ‘2026 생모르 월드컵’에서 개인전 3위를 기록하고, 여자 에페 대표팀의 단체전 우승에도 기여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국내외 대회를 가리지 않는 연속적인 활약으로 임 선수는 계룡시청 펜싱팀의 위상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지역 체육계 안팎에서는 이번 우승이 향후 국가대표 선발 및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한 임태희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과 계룡시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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