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기 마지막까지 책임 의정 약속”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사진=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본회의장 /사진=서울시의회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제11대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의 마지막 의정 활동인 제336회 정례회가 10일 1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 임하는 의원들은 “이번 회의는 제11대 시의회 의정활동의 성과와 책임을 마무리하는 회기”라며, “ 임기 마지막 날까지 충실한 안건 심의로 시민이 부여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한강버스 운영사업 업무협약 변경 동의안’ 등 의원 발의 34건, 시장 제출 44건, 교육감 제출 6건, 시민 청원 2건, 총 86건의 안건이 접수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한강버스 운영사업 업무협약 변경 동의안은 지난 제335회 임시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가 부결한 내용이 일부 수정해 다시 제출됨에 따라, 운항결손액 산정 시 인건비 적용 기준 현실화 등에 대해 다시 심의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전년도 예산도 집행이 법령과 의회의 승인 목적에 맞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졌는지 검증한다.

최호정 의장 역시 개회사를 통해 “올해 80조 원이 넘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서울시교육청이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하면서, “제11대 의회는 지난 4년 동안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를 천만번 되뇌이며 늘 사랑하는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고자 했던 만큼,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의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 아름답게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다음 달 1일 출범하는 제12대 서울시의회와 민선 9기 서울시정에 대해서도 당부와 기대를 표했다.

최 의장은 “앞으로도 수많은 과제와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우리 서울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재생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는 일이 쉽지 않겠지만, 특정 집단의 이해보다 시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오늘의 칭찬보다 내일의 가치를 선택하면서 지혜롭게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4년 동안 서울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말을 남겼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12일~23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회부된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에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