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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의 주재로 열린 6월 확대간부회의 모습. /사진-논산시[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 시즌을 앞두고 충남 논산시가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전면 점검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논산시는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백성현 시장 재선 이후 처음 열린 확대간부회의로, 시정 주요 현안 점검에 이어 풍수해 대응체계를 재정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취약시설 관리와 주민 대피체계, 지하차도와 배수펌프장 등 핵심 기반시설 안전관리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미 우기철 대비 사전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재해취약지역과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배수시설, 우수관로, 빗물받이 등 도시 배수체계 전반에 대한 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 대상이다.
특히 관내 지하차도 8개소, 소하천 121개소, 배수펌프장 7개소는 풍수해 취약 핵심 시설로 지정돼 수시 점검이 이뤄지고 있으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논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보완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실효성 있는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백성현 시장은 “작은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직자 모두가 시민 안전의 최일선에 있다는 책임감을 갖고 현장을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야별 대응 매뉴얼과 비상대응체계를 현재 상황에 맞게 재점검하고,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이번 논산시의 대응은 단순한 사전 점검을 넘어, 반복되는 기후 재난에 대비한 ‘현장 중심 재난관리 체계’로 전환하려는 행정 기조 강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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