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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여름 휴가 맞이 숙박,항공,교통 이벤트[투어코리아=최인철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여행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종합 프로모션에 나선다. 숙박부터 항공, 교통까지 여행 전 과정을 아우르는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정부 정책과 연계한 숙박 혜택이 눈에 띈다. KB국민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발맞춰 KB Pay 고객을 위한 국내 숙박 할인을 7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용 방법은 KB Pay 앱에서 '쇼핑·여행 → 여행 → 숙박 → 트립비토즈' 경로로 들어가 국내 숙박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최종 결제금액이 10만원을 넘을 경우 10%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할인 한도는 3만원이다. 단, 결제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 'KB2026'을 반드시 입력해야 혜택이 반영된다.
주목할 점은 정부 할인권과의 중복 적용 여부다. 숙박세일 페스타 대상 상품이라면 정부 지원 할인권을 먼저 차감한 뒤, 그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KB국민카드 할인이 한 번 더 들어간다. 두 혜택이 겹쳐지는 만큼 실제 부담 비용은 한층 가벼워진다. '여름편' 행사는 7월 31일까지 이어지며,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85개 지자체 소재 숙소가 대상이다.
항공 부문 혜택은 신용·체크카드로 나뉘어 제공된다. 신용카드 고객은 항공권 예약 플랫폼 '와이페이모어'에서 KB국민 개인 신용카드로 국내선 항공권을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8%까지 청구할인을 받는다. 체크카드 고객의 경우 '웹투어'에서 국내선 항공권을 결제하면 발권수수료를 제외한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는다. 두 항공 혜택 모두 6월 30일까지 적용된다.
교통과 숙박을 묶은 체크카드 전용 캐시백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에 응모한 뒤 숙박과 철도·고속버스·시외버스 업종에서 KB국민 체크카드로 합산 3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한도는 2만원이며, 선착순 500명에게만 돌아간다. 이 역시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휴가철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숙박·항공·교통 전 영역에서 합리적으로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혜택을 폭넓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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