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 223억 규모 특수합금 원소재 추가 수주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우주항공 공급망 통합 솔루션 기업 스피어는 223억 원 규모의 특수합금 원소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출처=스피어출처=스피어

이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23.27%에 해당하며,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된다. 스피어는 지난 10일에도 20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연이은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피어는 지난해 미국 우주항공 발사체 기업과의 10년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공급 안정성과 생산 역량 확보에 집중해왔다.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 확보와 국내 밀벤더들과의 장기 계약을 통해 원소재 공급 기반과 생산 CAPA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며 완성형 공급망 모델을 확립했다.

스피어는 이러한 공급망 구축으로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요까지 대응할 체계를 마련했다. 10년 장기 공급 계약 체결 이후 연이어 대규모 추가 주문을 확보하며 공급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우주산업은 민간 기업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며 고신뢰성 소재 및 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스피어는 핵심 전략 소재 공급사로 참여하며 원소재부터 생산까지 연결되는 공급망을 구축, 고객사의 대규모 설비 증설 및 생산 확대 수요를 안정적으로 수용하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스피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 확보와 국내 밀벤더들과의 장기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과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대규모 주문 수주와 안정적인 이행이 가능해졌고 실제로 추가 발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프로젝트 확장성을 감안해 추가 밀벤더 확보를 지속 추진 중이며, 글로벌 우주산업 성장에 맞춰 공급 역량을 더욱 확대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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