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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한국금거래소[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조정 국면에 접어든 국내 귀금속 시장은 전날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6월 16일 한국금거래소 시세에 따르면 순금 한 돈(3.75g) 기준 내가 살 때 가격은 92만원으로 집계됐다. 전 거래일보다 6000원 내리며 등락률은 -0.65%를 기록했다. 내가 팔 때 가격은 76만9000원으로 2000원 하락해 -0.26%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금값시세가 단기 상승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실물 거래 시장의 장신구용 금 가격도 일제히 하락했다. 18K 금시세 판매 가격은 56만53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400원 내렸고, 14K 금시세 판매 가격은 43만8400원으로 1100원 하락했다. 금값시세 변동에 따라 장신구 거래 가격 역시 소폭 조정을 받았다.
귀금속 전반의 약세도 확인됐다. 백금은 구매 기준 37만4000원으로 3000원 내렸고 판매 기준은 30만4000원으로 2000원 하락했다. 은 시세는 구매 기준 1만4210원으로 190원, 판매 기준 1만1890원으로 120원 각각 내렸다. 자사 실버바 가격도 구매 기준 1만4210원, 판매 기준 1만1890원으로 동일한 하락 폭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이어진 금값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일부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제 금값 움직임과 환율 변화 등 대외 변수에 따라 국내 금값시세 역시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황이다. 투자 수요와 실수요가 공존하는 가운데 당분간 금값시세의 등락 폭 확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금값시세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지만 순금 한 돈 구매 가격이 92만원선을 유지하며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금값시세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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