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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지난 15일 오후 6시 55분께 설악산 공룡능선 일대에서 발목을 다쳐 이동이 불가능한 20대 네덜란드 국적 여성 등산객에 대한 구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 현장에서 에어부목 처치하는 모습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공룡능선 구간을 산행하던 중 발목 부상을 입어 스스로 이동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국립공원 레인저들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 활동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레인저들은 응급조치를 실시한 뒤 야간 산악지형과 안전 문제를 고려해 부상자를 인근 대피소로 안전하게 이동시켜 보호했다.
사진 / 업기법을 통한 대피소로 이동하는 모습이후 16일 오전 8시 30분 소방구조헬기와 연계한 구조작전을 통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공룡능선은 험준한 산악지형과 급경사가 많아 작은 부상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행 전 충분한 준비와 안전수칙 준수는 물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설악산 공룡능선은 국내 대표적인 고난도 산행 코스로 꼽히며, 매년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상 변화가 잦고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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