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직 인수위, 15일 농업·보건 업무보고로 공약 점검 착수
▲ ▲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5일 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민선 9기 첫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있다. / 양주시 제공

[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9기 공약 실행계획 점검에 들어갔다. 인수위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실·국·소, 직속기관, 사업소, 양주도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의 현안과 공약 이행 방안을 점검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 현황 확인을 넘어 부서별 주요 사업과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추진 체계를 함께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지원 확대'와 '농촌체류형 복합단지 시범사업 추진' 등 농업 공약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인수위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구조 개선 효과를 중심으로 방향을 짚었다.

보건소는 '양주형 프리미엄 공공 산후조리원 추진'과 '달빛(야간)어린이병원 확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강화' 등 보건 분야 공약 계획을 보고했다. 공공의료 확충과 의료 전달체계 개선 방안이 집중 검토됐다.

인수위는 이번 보고를 통해 즉시 추진 과제와 중장기 검토 과제를 구분해 실행 로드맵에 반영할 방침이다. 수시 보고·현장 방문·분야별 간담회도 병행해 정책의 현실성과 실행력을 함께 검증한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업무보고가 각 부서 사업을 확인하는 절차를 넘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공약 이행 구조를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공약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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