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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광 서천군수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요 업무보고 모습, 민선 9기 이용우 부여군수 인수위원회 현판식. /사진-서천·부여(편집 류석만 기자)[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서천군과 부여군의 민선9기 군정 밑그림이 본격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양 지역 군수 당선인들은 인수위원회를 중심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에 착수하며 향후 4년의 정책 방향과 혁신 과제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48대 서천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출범 후 일주일 동안 군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업무 보고를 마무리하고 현장 중심의 군정 진단에 돌입했다.
인수위는 민선8기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재정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경쟁력 강화, 복지 확대 등 지역의 핵심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유승광 서천군수 당선인은 업무보고에 직접 참여해 부서별 현안과 주요 사업을 꼼꼼히 점검하며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앞으로 주요 사업 현장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행정’에 무게를 둘 계획이다.
또한 ‘다시 성장하는 서천, 함께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정 비전 아래 군민정책제안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의견을 공약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오는 26일까지 혁신과제와 주요 현안 대응 방안을 담은 종합제안서를 마련할 방침이다.
부여군 역시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군정 재설계에 본격 나섰다.
이용우 부여군수 당선인을 지원할 부여군수직 인수위원회는 현판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인수위는 장기간 군수 공백으로 인한 행정 차질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정 주요 현안과 핵심 사업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행정·농업·경제·문화관광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 인사 등 18명으로 구성된 인수위는 실효성 있는 정책 검토와 공약 이행 방안 마련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용우 당선인은 “선거는 끝났다”며 “이제는 군민 대통합과 상생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여의 미래를 열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발전의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과 부여 두 지역 모두 인수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군민 의견 수렴에 나서면서 민선9기 출범 전부터 변화와 혁신을 향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지방소멸과 지역경제 침체라는 공통 과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출범할 민선9기 군정이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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