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춘추
홍명보는 전생에 나라 구했나...멕시코 몬테스·남아공 즈와네 줄줄이 결장, '우주의 기운'이 대표팀으로 향한다

투어코리아
▲(上)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의 주재로 열린 ‘2026년 공주권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下)환자안전 캠페인에 나선 임수흠 공주의료원장 모습. /사진-공주의료원(편집 류석만 기자)[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이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주의료원은 최근 공주·계룡권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병원 전 직원과 환자·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환자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공공의료의 중심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 공주·계룡 11개 기관 한자리에…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
공주의료원은 지난 12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2026년 공주권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장인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을 비롯해 공주시와 계룡시, 보건소, 소방서, 국립공주대학교, 단국대학교병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 감염병·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공공의료와 보건·복지 분야를 책임지는 11개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현황과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공주·계룡권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필수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의료·보건·복지·교육 분야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응급의료와 감염병 대응,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지역 필수의료 기능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임수흠 원장은 “지역 주민이 겪고 있는 의료 및 건강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소방, 보건, 복지, 교육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필수보건의료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함께 확인하면 더 안전합니다”…환자안전 문화 확산
공주의료원은 지난 16일 병원 내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제11회 2026 환자안전 캠페인’도 개최했다.
‘함께 확인하면 더 안전한 환자안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병원 직원과 환자, 보호자, 간병인 등 5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환자확인 절차와 낙상예방 수칙 등 안전한 병원 이용을 위한 환자안전 라운딩이 진행됐으며, 홍보물 배부와 안내 활동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관리 역량평가’를 실시해 안전관리 중요성을 재점검하고, 우수 직원 2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병원 곳곳에는 환자확인과 낙상예방을 주제로 한 홍보 배너를 설치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 “사고 예방이 최고의 의료”…근접오류 보고문화 정착
특히 공주의료원은 환자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근접오류(Near Miss) 보고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실제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위험 가능성이 있었던 사례를 자발적으로 보고하도록 유도해 문제점을 사전에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의료원은 최근 1년간 근접오류 보고 실적이 우수한 직원과 부서를 선정해 포상하며 자발적인 안전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이는 의료사고 발생 이후 대응보다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조치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환자안전은 의료진만의 책임이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때 더욱 강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주의료원은 앞으로도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환자안전 문화 확산을 양축으로 삼아 지역 공공의료의 책임성을 높이고, 주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