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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국립박물관의 여운을 향으로 일상에 담아내는 협업 상품이 나왔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CJ온스타일의 향 전문 브랜드 테일러센츠와 손잡고 개발한 ‘뮷즈(MU:DS) x 테일러센츠’ 향 상품 28종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박물관에서 느낀 감동과 문화유산의 이미지를 관람 이후의 일상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박물관 상품 브랜드 ‘뮷즈(MU:DS)’가 향 카테고리로 영역을 넓히는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뮷즈 x 테일러센츠 향 상품 /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향 상품은 달항아리 오브제, 샤쉐,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지닌 대표 유물과 전통문화의 정서를 향으로 재해석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시그니처 향은 ‘사유의 먹’이다. 박물관이 품어온 기록과 사유의 시간을 우디 계열 향으로 표현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깊고 차분한 분위기를 담았다. 이 향은 달항아리 오브제와 샤쉐 등에 적용됐다. 디자인에는 달항아리, 청자, 백자, 나전공예품, 일월오봉도 등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소장품 이미지가 활용됐다.
국립민속박물관의 시그니처 향은 ‘온기의 백’이다. 머스크 계열의 향을 바탕으로 세대를 지나 이어져 온 생활문화와 사람들의 일상 속 온기를 담아냈다. 갓, 복주머니, 버선 등 친숙한 전통 생활 소재는 샤쉐와 십이지신 핸드크림 등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재탄생했다.
뮷즈 x 테일러센츠 향 상품 /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협업은 박물관에서 느낀 감동을 향이라는 감각적 매개를 통해 일상으로 확장하고자 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뮷즈(MU:DS) x 테일러센츠’ 향 상품은 이달 18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상품관에서 판매된다.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오늘의집 북촌 팝업스토어 등 테일러센츠 판매처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단, 판매 상품과 일정은 채널별로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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