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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맨 오른쪽) 청양군수 당선인이 지난 17일, 청년농업인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준비위[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충남 청양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전면에 내세우며 새로운 군정 청사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정 슬로건 확정부터 현장 답사, 릴레이 간담회, 100대 공약 발굴까지 숨 가쁜 행보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청양군수직 준비위원회는 최근 군민 공모와 여론 수렴 절차를 거쳐 민선 9기 군정 슬로건을 '새로운 청양, 군민과 함께!'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건 선정에는 총 1천 114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49%가 지지를 보내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준비위원회는 새 슬로건에 군민과 함께 청양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민선 9기의 핵심 가치와 군정 철학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민선 9기 준비 작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산업경제행정, 기획사회복지, 문화관광환경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지난 11~16일까지 실·과별 업무보고를 마친 데 이어, 17일부터는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답사에 나서는 등 '책상행정'이 아닌 '현장행정'에 무게를 싣고 있다.
특히 김홍열 당선인의 현장 중심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민선 9기 청양군정 슬로건 이미지.김 당선인은 지난 17일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귀농귀촌협의회 등 지역 주요 단체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가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은 민선 9기 공약과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이와 함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100대 공약' 선정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민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 민선 9기 청양군수 취임식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별도로 구성된 취임식 준비위원회는 새로운 군정 출범의 의미를 담은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청양을 목표로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정책에 담아내고 있다"며 "민선 9기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 9기 청양군정은 '군민과의 동행'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출범 전부터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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