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추가 모집…청년 취업 지원 나서
포스터(사진제공=용산구청)포스터(사진제공=용산구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항공보안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추가 모집하며 취업 지원에 나섰다.

용산구는 오는 28일까지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2차 교육에 참여할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 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가 추진하는 민관협력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전문 직무교육과 취업 연계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공항 여객터미널과 화물터미널에서 보안검색요원 또는 항공경비요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청년들이다. 교육은 서울 강서구 소재 항공보안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운영된다. 교육 과정에는 보안검색 초기교육과 항공경비 초기교육을 비롯해 이력서 작성법, 면접 요령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도 포함됐다.

신청 자격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남성은 군 복무를 마쳤거나 면제자여야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장이 원거리인 점을 고려해 교육기간 동안 교통비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력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수료생 전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정하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항공보안아카데미의 취업 연계 네트워크를 활용한 채용 지원과 1대1 맞춤형 취업 컨설팅도 제공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문 앞에서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기회”라며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용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항공보안아카데미 또는 용산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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