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2회 전국 인공지능 소프트웨어(AI‧SW) 경진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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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김포시가 오는 7월 31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전국 초(4~6학년)‧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역량을 겨루는 ‘2026 김포시 AI‧SW 교육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김포시 AI‧SW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열린 대회로 한 단계 진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사전 교육 프로그램’의 도입이다. 김포시는 대회에서 사용하는 로봇 교구를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본선 전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코딩과 로봇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정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의 모집 대상은 전국 학생으로, 모두 ‘2인 1팀’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초등부(4~6학년) 20개 팀, 중등부 10개 팀, 고등부 10개 팀 등 총 40개 팀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 학생들은 팀원 간의 협동심을 발휘해 주어진 교구를 조립하고 SW를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게 되며, 대회 결과가 우수한 12팀을 대상으로 시상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당일에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개의 다채로운 로봇‧인공지능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AI 음악 연주회 체험과 AI 사탕뽑기 체험, 로봇 낚시대 체험 등 첨단기술을 직접 몸으로 겪어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경진대회 교구를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레고 사이언스 교육 부스(총4회)’도 함께 운영되어 미래 기술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장벽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강화했다”라며 “학생들이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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