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시세] 6월 23일, 변동성 확대 귀금속 시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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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금값시세가 6월 23일 하락 흐름을 보이며 귀금속 시장 전반이 약세를 나타냈다. 한국금거래소가 공개한 시세에 따르면 순금(24K) 3.75g 기준 내가 살 때 가격은 89만9000원, 내가 팔 때 가격은 75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전일 대비 각각 1만원, 5000원 하락하며 금값시세의 조정 흐름이 이어졌다.

이날 금값시세와 함께 18K와 14K 시세도 하락했다. 18K 금시세는 제품 시세 적용 기준으로 거래되며 내가 팔 때 가격은 55만2000원을 기록했다. 14K 금시세 역시 제품 시세 적용 기준으로 내가 팔 때 42만8100원으로 나타났다. 두 품목 모두 전 거래일 대비 하락세를 보이며 금값시세와 같은 방향의 움직임을 보였다.

백금과 은 시세도 약세를 기록했다. 백금 3.75g 기준 내가 살 때 가격은 35만5000원, 내가 팔 때 가격은 28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은 시세는 내가 살 때 1만3200원, 내가 팔 때 1만1040원으로 나타났다. 백금과 은 모두 하락률이 금보다 크게 나타나며 귀금속 시장 전반의 약세 분위기를 반영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국제 금 가격 흐름과 환율 변동, 글로벌 금융시장 움직임 등이 국내 금값시세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금값시세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달러 가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 가격 변동성에 주목하면서도 금값시세의 중장기 흐름은 글로벌 경제 환경과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금값시세뿐 아니라 은과 백금 등 귀금속 전반의 움직임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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