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시상식 개최

[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산기협)는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산업 현장에서 기술혁신을 이끌어온 우수 엔지니어들을 격려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기술 혁신과 공학자 우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술 현장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엔지니어를 선정해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는 대표적인 공학인 포상 제도다. 지난 2002년부터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 /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사진 /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12명(대기업 6명·중견기업 2명·중소기업 4명)을 비롯해 여성 부문 엔지니어 3명, 영(Young) 부문 엔지니어 1명 등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사진 /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수상자들에게 부총리상(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직접 수여했다. 이어 과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한 선배 엔지니어들이 후배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기술혁신의 중요성과 현장 연구개발의 가치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사진 /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사진 /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행사에는 2015년 수상자인 삼성전자 노미정 상무와 2016년 수상자인 LG전자 이호림 실장이 참석해 각각 반도체 복제 방지기술과 고효율 터보냉동기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엔지니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수상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 오찬을 하며 공학자로서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고 대한민국 과학기술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포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대한민국 산업의 최전선에서 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여러분과 묵묵히 힘이 되어준 가족·동료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기술혁신과 연구개발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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