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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출범 중수청 청사, 중구 르네스퀘어로 확정

투어코리아
▲(上)김홍열 청양군수 당선인의 주재로 지난 18일 열린 군정 핵심 공약사항 중간보고회, (下)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점검 모습. /사진-준비위(편집 류석만 기자)[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민선 9기 충남 청양군정의 출범을 앞두고 김홍열 청양군수 당선자와 청양군수직 준비위원회가 연일 현장을 누비며 강도 높은 점검에 나서고 있다.
형식적인 업무보고와 탁상행정을 넘어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를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이른바 '발로 뛰는 준비위' 행보가 이어지면서 군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청양군수직 준비위원회는 지난 18일 군정 핵심 공약사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17~19일까지 사흘간 관내 주요 사업장과 핵심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방향성을 현장에서 찾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각 분과별로 분야별 핵심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며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꼼꼼히 살폈다.
기획사회복지분과는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센터와 운곡면 농산물 가공공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산업경제행정분과는 청양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평생학습관과 일반산업단지, 농업 근로자 기숙사, 문성초등학교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교육과 산업, 인력 양성 분야의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했다.
문화관광환경분과 역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지천 공사현장을 비롯해 칠갑타워, 스마트복합센터, 칠갑산휴게소 등 주요 문화·관광 거점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광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김홍열 당선자는 이번 현장답사의 의미를 분명히 했다.
그는 "모든 문제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준비위원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준비위원회의 모든 활동은 청양군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과 현안을 끝까지 책임 있게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실제 김 당선자는 선거 기간부터 '현장 중심 행정'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왔다. 취임 전부터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행보를 이어가면서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준비위원회의 현장 행보가 단순한 사전 점검을 넘어 향후 군정 혁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농촌 고령화, 산업기반 확충 등 청양이 직면한 구조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실용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평가다.
한 지역 주민은 "취임도 하기 전에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문제를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군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공약 검증과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있는 김홍열 당선자와 준비위원회의 이번 강행군은 향후 청양군정의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현장에서 시작된 변화의 움직임이 청양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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