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개막… 전 세계 관광객 사로잡을 K-뷰티의 모든 것 선보인다

[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는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2026 코리아뷰티페스티벌(Korea Beauty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올 어바웃 뷰티(All about Beauty : Curated by KBF)’를 주제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뷰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 2026 코리아뷰티페스티벌 포스터사진 / 2026 코리아뷰티페스티벌 포스터

개막식에는 행사 홍보모델인 배우 혜리를 비롯해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인 멕시코 출신 배우·가수 세시 드 라 쿠에바, 몽골 출신 콘텐츠 창작자 차드라발 강인즈가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K-뷰티의 세계적 위상을 소개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자리매김한 하이커 그라운드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메이크업, 헤어, 패션 등 다양한 K-뷰티 체험관이 운영된다. 1층에서는 피부·미용 자가 진단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4층에서는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과 두피 진단, 헤어 스타일링, 맞춤형 눈썹 디자인, 체형별 패션 스타일링 등 대표적인 K-뷰티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5층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웨딩 스타일링 등 전문가와의 1대1 상담은 물론, 연예인 메이크업 시연 강의와 성수·이태원 등 지역별 트렌드 패션 강의도 진행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올해 축제의 특징은 K-뷰티 관광상품과의 연계 강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 9개 온라인여행사(OTA)와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K-뷰티 관광상품 특별전’을 운영한다.

특별전에서는 마펑워, 와그, 케이케이데이, 코네스트, 크리에이트립, 클룩, 트래블로카, 트립닷컴, 한유망 등 9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메이크업, 헤어, 피부관리 등 800여 개 이상의 K-뷰티 관광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하고 재방문 관광객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6월 25일에는 19개국 해외 여행기업 40개사와 국내 뷰티·의료·웰니스 분야 기업 42개사가 참여하는 사업 상담회가 열린다. 이를 통해 100여 건의 K-뷰티 관광상품 개발과 2천여 명 규모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경기·부산·제주 일원에서 K-뷰티 관광 현장을 둘러보는 팸투어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설화수 도산, 올리브영 명동점, 아모레 성수, 제니하우스, 차홍, 오설록 티뮤지엄, 뮤지엄산, 로미지안 가든 등 뷰티·웰니스·의료·K-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한국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온라인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K-뷰티 관광상품의 홍보와 판촉을 강화하고,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현장 홍보여행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오래 기억될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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