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수국축제 흥행 질주…개막 6일 만에 15만 명 찾아
'2026 제5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개막 6일 만에 누적 방문객 15만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울산 남구'2026 제5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개막 6일 만에 누적 방문객 15만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울산 남구

[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울산 장생포가 형형색색 수국으로 물들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2026 제5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개막 6일 만에 누적 방문객 15만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축제 주무대인 고래문화마을 방문객은 지난 23일 기준 15만 명을 돌파했다. 개막 이후 첫 주말이었던 지난 21일에는 누적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축제 열기가 이어지면서 방문객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고래문화마을을 포함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체 방문객은 같은 기간 2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기준 최다 방문객은 지난 21일 기록됐다. 이날 고래문화마을에는 6만 3,877명이 찾으며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남구는 장생포 수국축제가 전국적인 여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축제 종료 시점에는 고래문화특구 전체 방문객이 4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6 제5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곳곳에 조성된 대규모 수국 군락과 포토존./사진-울산 남구2026 제5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곳곳에 조성된 대규모 수국 군락과 포토존./사진-울산 남구

축제장 곳곳에 조성된 대규모 수국 군락과 포토존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문화공연과 버스킹, 토요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낮뿐 아니라 야간 관광객 유입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축제 흥행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숙박시설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장생포 일대 식음료 업소와 주변 상권에도 방문객이 몰리면서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방문객들은 SNS와 후기 게시글을 통해 "수국이 정말 아름답다", "포토존 구성이 인상적이다", "야간 조명 덕분에 저녁 풍경이 더욱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