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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재생원료 관리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한 '2026 공공기관 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속가능 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 2026년 한국행정학회 공공기관 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모습(오른쪽 한국환경공단 문갑생 자원순환이사)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부문의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해 학술과 정책 현장을 연계하고 혁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 기관은 정책 적합성, 혁신성, 성과성, 확산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재생원료 관리체계 구축' 사례를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재생원료 사용 확대를 위해 제도 설계부터 민·관 협력, 안전성 검증, 국민 인식 개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 / 2026년 한국행정학회 공공기관 혁신사례 경진대회 참석자 기념촬영특히 공단은 재생원료 사용의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법·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한 먹는샘물과 음료 등 재생원료 사용 제품에 대한 전주기 품질검증 체계를 운영하고, 재생원료 사용 표시제와 대국민 홍보를 통해 시장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등 정책이 산업 현장과 국민 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같은 사업 추진을 통해 재생원료 사용 제품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는 한편, 기업의 재생원료 활용을 촉진해 순환경제 시장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국내 재생원료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강화되는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핵심 기반 마련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갑생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는 "이번 수상은 정부의 순환경제 정책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민·관이 함께하는 재생원료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순환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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