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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보령시의회 제10대 당선인들 대상으로 열린 오리엔테이션, (中)서천군의회 의원들 제9대 의회활동 마무리 기념촬영 모습, (下)논산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보령·서천·논산(편집 류석만 기자)[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지역 기초의회가 제9대 의회의 막을 내리고 제10대 의회 출범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령은 새롭게 선출된 당선인들이 의정활동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서천과 논산은 지난 4년간의 의정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향한 바통을 넘겼다.
보령시의회는 지난 24일 보령베이스 오서아미홀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10대 시의원 당선인 12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원 배지 증정식을 시작으로 당선인 소개와 의회사무국 운영 현황 보고, 직무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당선인들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의회사무국은 의원 겸직 및 재산등록, 회의 운영 절차, 의정 홍보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를 안내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한 직무교육을 통해 초선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보령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7월 6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제10대 의회의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반면 서천군의회는 지난 24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의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안과 귀농어·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 주요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며 마지막까지 민생 현안을 처리했다.
본회의 종료 후에는 김기웅 서천군수가 의원들에게 지난 4년간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경제 의장은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봉사의 자세를 잊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서천군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 견제와 감시,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힘써왔다.
논산시의회 역시 오는 30일 임기 종료를 앞두고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시민 중심 의정의 성과를 되짚었다.
'시민의 의견이 정책이 되는 의정 구현'을 목표로 출범한 제9대 논산시의회는 정례회 8회, 임시회 30회 등 총 339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모두 88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 186건을 제정·개정하며 청년지원, 다자녀가정 지원, 침수방지시설 설치, 안심귀가 환경 조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또한 4차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001건의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5분 자유발언 33건과 시정질문 8건을 실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도 충실히 수행했다.
역대 최초로 '찾아가는 소통의회'를 운영하며 시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의원연구단체 운영과 정책 연구, 청렴교육 등을 통해 전문성과 정책 역량 강화에도 힘써왔다.
조용훈 의장은 "제9대 의회는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10대 의회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는 신뢰받는 의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서천·논산 등 충남지역 기초의회는 오는 7월 초 잇따라 개원식을 갖고 제10대 의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새로운 지방자치 4년의 항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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