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겁의 세월과 급류가 빚은 자연 작품 ‘인제 내린천 포트홀’
내린천 포트홀/사진=강원도청내린천 포트홀/사진=강원도청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7월 여행지, 딱히 마땅한 곳을 선정하지 못했다면 자연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는 ‘지질·생태명소’가 어떨가 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매월 도내 자연생태자원의 우수성과 특별함을 알리고, 명소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지질·생태명소’를 선정하는데, 7월에 가볼 곳으로 인제군 ‘내린천 포트홀’을 선정했다.

‘내린천 포트홀’은 소양강의 지류인 내린천을 따라 형성된 지형으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포트홀이 발달해 있다. 무엇보다 하천 침식작용의 흔적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학술적·교육적 가치가 높은 지질유산이다.

내린천 래프팅/사진=강원도청내린천 래프팅/사진=강원도청

내린천 포트홀은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4년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로 지정됐다.

뿐만 아니라 내린천 일대는 수려한 계곡 경관과 맑은 수질을 바탕으로 래프팅, 트레킹 등 다양한 생태·레포츠 활동이 가능해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각광 받는 곳이다.

내린천 무장애 나눔길/사진=강원도청내린천 무장애 나눔길/사진=강원도청

탐방객들은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해 놓아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포트홀과 내린천의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또한, 빠른 물살과 완만한 구간이 조화를 이루는 코스를 따라 짜릿한 수상 레포츠를 즐기며 주변 자연환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내린천 무장애 나눔길/사진=강원도청내린천 무장애 나눔길/사진=강원도청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인제 내린천 포트홀은 하천의 침식작용이 만들어낸 자연의 작품이자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라며, “올여름 래프팅과 트레킹을 즐기며 내린천의 독특한 지질경관과 청정 자연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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