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경종, I-MOD 버스 3개월 추가 연장·시내버스 노선 확충 이끌어내
모경종 의원모경종 의원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은 30일 인천시장 인수위 논의 과정에서 검단지역 I-MOD(아이모드) 버스의 3개월 추가연장과 시내버스 노선 확충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이후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3개 노선 신설 및 ▲4개 노선 조정 등 대대적인 교통망 확충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검단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그간 주민들의 발이 되어 교통 공백을 보완해 온 I-MOD 버스는 당초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1호선 연장 개통 전까지만 운행될 예정으로, 지난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었다. 당시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로 6개월 한시 연장되었으나, 오는 6월 추가 연장 없이 최종 종료가 확정되면서 대규모 교통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모경종 의원은 박찬대 인천시장 인수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I-MOD 버스의 추가 연장 필요성을 권고안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운영 비용 분담 주체인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설득하는 한편, 인천시에는 검단 지역 시내버스 노선의 근본적인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전달해왔다.

이러한 조율 끝에 I-MOD 버스의 3개월 추가 연장이 결정되었고, 연내 검단 지역 내 시내버스 노선도 추가로 확충하기로 협의했다. 이로써 I-MOD 버스 운행이 최종 종료되는 무렵에는 신규 시내버스 노선이 투입될 예정이다.

모경종 의원은 “인수위 과정에서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담아내고자 치열하게 논의했다”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 확충이라는 근본적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검단 주민 여러분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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