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 감정4지구 고소사건 ‘무혐의’ 종결…“악의적 고발에 법적 책임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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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김포도시공사가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민간개발업체로부터 당한 모든 고소·고발 사건에서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인천지방검찰청은 민간업체가 제기한 직권남용, 직무유기, 업무방해 등의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이로써 그간 사업을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의혹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으며, 공사는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번 사건은 민간개발업체인 GK개발 전 대표가 2025년 8월 김포시장과 김포도시공사 사장 등 4명을 검찰에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GK개발 측은 김포시와 공사가 공모해 감정4지구 사업의 인허가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추진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수사기관은 약 10개월 동안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GK개발 측이 추가로 요구한 자산관리회사(AMC) 위탁계약 해지 및 대주단의 주식 매각 관련 사항까지 철저하게 검증했으나, 공사의 행정 처리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앞서 GK개발 측이 사업시행자(SPC) 대표이자 공사 소속 직원을 상대로 제기했던 뇌물수수 의혹 고발 건 역시 이미 무혐의로 종결된 바 있다. 이로써 검찰은 민간업체가 주장한 피의사실 전부를 무혐의로 최종 통보하며 수사를 마무리했다.

수사 결과가 무혐의로 끝남에 따라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싼 의혹은 악의적 프레임이었음이 드러났다.

김포도시공사 관계자는 "허위 사실과 왜곡된 주장으로 공사와 임직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시민에게 혼란을 준 행위에 대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법기관의 판결로 사업의 투명성이 증명된 만큼, 김포시민의 이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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