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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AI디지털배움터/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AI디지털배움터'를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AI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용인시민이라면 연령과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AI를 처음 접하는 시민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기초과정부터 실무 활용 중심의 심화과정까지 단계별로 구성했다. 생성형 AI 활용법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이용, 디지털 금융과 개인정보 보호, AI를 활용한 여행 계획과 건강관리, 디지털 콘텐츠 제작, 소상공인을 위한 AI 마케팅과 업무 자동화 등 실생활과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처인구청 정보화교육장을 비롯해 모현 다목적복지회관, 남사읍 행정복지센터, 백암면 주민자치센터, 양지해밀도서관 등 권역별 5개 교육장에서 진행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는 '에듀버스(Edu-Bus)'를 활용한 찾아가는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경로당과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 AI와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제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민선 9기 이상일 시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경쟁력은 시민의 교육과 디지털 역량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아래 평생학습과 미래인재 양성을 핵심 시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과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누구도 변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디지털 포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처인구 김진희 자치행정과장은 "AI는 이제 특정 전문가만의 기술이 아니라 일상생활과 업무에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 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쉽고 편리하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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