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평생교육원, 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 모집…문화예술·K-컬처·인천학 등
2026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대캠퍼스 2학기 교육과정 포스터2026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대캠퍼스 2학기 교육과정 포스터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2026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대캠퍼스 2학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천시민과 인천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인천의 역사·문화·예술을 통해 시민의 인문적 역량을 높이고 지역 이해를 넓히고자 기획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은 8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번 2학기 교육과정은 문화예술, K-컬처, 인천학, 전문 석·박사 과정 등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가장 비중이 큰 문화예술 과정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시민의 삶과 사회를 연결하는 매개로서 교육연극과 예술 체험 중심 강좌를 대폭 확대했다. 주요 강좌로 시니어 연극 만들기, 그림책 활용 아동 연극, AI 그림책 만들기, 성악 앙상블, 현대무용 기반 움직임, 액션 페인팅, 클래식 이야기 등을 선보인다.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K-컬처 과정도 열린다. 스포츠 사격, 영화, 탈춤, 만화, 음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쉽고 흥미로운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학 과정에서는 문학작품 속에 나타난 인천의 역사와 도시 형성 과정을 탐색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깊이 있게 다룬다.

전문성과 심화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미술과 전시 큐레이팅' 석·박사 과정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1학기에는 박사 과정만 운영했으나, 이번 2학기부터는 석사 과정을 신규 개설해 현장 실천 활동과 전시 탐구를 병행하는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

한상정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시민들이 문화예술과 K-컬처를 중심으로 지역에 관심을 두고, 자신과 세계를 풍요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인천시민 누구나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위탁하고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이번 과정의 상세한 정보는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인천시민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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