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계곡·별빛 다 품었다…올여름 광양 4색 캠핑 여행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올여름 캠핑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남 광양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백운산의 깊은 숲과 시원한 계곡, 섬진강과 광양만이 어우러진 수변 풍경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광양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숲과 계곡, 야경, 강과 바다의 매력을 품은 캠핑 명소 4곳을 추천하며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광양은 백운산과 섬진강, 광양만을 중심으로 자연 친화적인 야영장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양백운산자연휴양림, 금천계곡야영장, 구봉산숲속야영장, 배알도별빛야영장이 꼽힌다. 각 야영장은 위치와 분위기가 달라 여행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기 좋다.

금천계곡야영장/사진-광양시금천계곡야영장/사진-광양시

물놀이 캠핑 원한다면 금천계곡야영장

여름 캠핑에서 계곡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다면 금천계곡야영장이 어울린다.

백운산 자락 계곡을 따라 조성된 이곳은 숲과 물이 가까워 여름철 피서형 캠핑지로 주목받는다. 낮에는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고, 저녁에는 숲속에서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자연 속 하루를 보내기에 좋다.

특히 화려한 시설보다 조용한 자연과 계곡 풍경을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숲속에서 쉬고 체험까지…광양백운산자연휴양림

백운산자연휴양림 야영장 / 사진-광양시백운산자연휴양림 야영장 / 사진-광양시

광양백운산자연휴양림은 백운산 천연림 속에 자리한 산림휴양시설이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조용히 머물기 좋고, 야영장과 함께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박물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순히 텐트를 치고 쉬는 캠핑을 넘어 숲 체험과 산림교육, 가족 나들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무더운 여름에도 나무 그늘 아래에서 비교적 시원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도심 가까운 숲캠핑…구봉산숲속야영장

캠핑이 처음이거나 접근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구봉산숲속야영장을 눈여겨볼 만하다.

구봉산숲속야영장 / 사진-광양시구봉산숲속야영장 / 사진-광양시

도심과 가까운 숲속 야영장으로 이동 부담이 적고, 가족 단위 이용객이나 캠핑 초보자도 비교적 편하게 찾을 수 있다. 낮에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휴식을 즐기고, 밤에는 구봉산에서 내려다보는 광양만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캠핑과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광양만의 색다른 밤 여행 코스로도 손색없다.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배알도별빛야영장

배알도별빛야영장은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수변 공간에 자리한 캠핑 명소다. 카라반과 야영시설을 갖추고 있어 텐트 캠핑은 물론 보다 편안한 숙박형 캠핑도 가능하다.

배알도별빛야영장 내 카라반 / 사진-광양시배알도별빛야영장 내 카라반 / 사진-광양시

주변 관광지도 풍성하다. 공중하강 체험시설인 섬진강별빛 스카이, 배알도 섬 정원, 해상보도교, 망덕포구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캠핑과 관광을 한 번에 즐기기 좋다.

강바람과 바다 풍경, 밤하늘 별빛이 어우러지는 분위기 덕분에 낭만적인 여름 캠핑지로도 인기가 높다.

이현주 광양시 관광과장은 “광양은 백운산과 섬진강, 광양만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지가 가까이 위치해 캠핑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올여름 야영장에서 휴식을 즐기고 계곡과 섬 정원, 광양만 야경, 지역 먹거리까지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