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울산 중구의회 개원식…"더 낮게 더 가까이 구민과 함께"
제9대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태욱)는 7일 개원식을 열고 구민이 행복한 중구만들기를 위한 여정을 약속했다./사진-울산 중구의회제9대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태욱)는 7일 개원식을 열고 구민이 행복한 중구만들기를 위한 여정을 약속했다./사진-울산 중구의회

[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울산 중구의회가 21만 구민 앞에 제9대 의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중구의회는 7일 오전 김태욱 의장과 이명녀 부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현충탑을 참배한 데 이어,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앞서 6일에는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구성이 마무리됐다. 재선의 김태욱 의원(국민의힘)이 의장으로, 3선의 이명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으로 각각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 의장은 중구 가 선거구(학성동·복산동·성안동·중앙동) 출신으로 제8대 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을 지냈고, 이 부의장은 중구 라 선거구(반구1·2동·약사동) 출신으로 제7대 의회운영위원장과 제8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개원식에서는 의원 선서를 통해 구민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고, 이명녀 부의장이 대표로 의원윤리강령을 낭독했다.

김태욱 의장은 개원사에서 "앞으로 주어진 4년의 시간 동안 모든 날, 모든 순간이 21만 구민들에게 행복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선 9기 집행부와 함께 전통시장 상권 회복과 재개발 사업의 성공추진, 안전한 중구 만들기 등 주어진 과제를 성실히 이행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중구의회는 제9대 의정 목표를 '더 낮게 더 가까이 구민과 함께'로 정하고 민생을 살피는 상생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구성도 마무리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에 홍영진, 행정자치위원장에 이재철, 복지건설위원장에 최병호 의원(이상 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중구의회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임시회를 열어 민선 9기 구정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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