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가면 여기부터 가세요…5년간 인정받는 ‘더(The) 맛집’ 7곳 새 얼굴 공개

[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전북 무주군이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미식 명소 7곳을 선정하며 미식관광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차별화된 맛을 앞세워 관광객이 다시 찾는 ‘맛의 도시’ 브랜드를 키운다는 전략이다.

무주군은 ‘2026 무주 더(The) 맛집’으로 모두 7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름을 올린 곳은 ▲무주오리(한방오리백숙·초벌생오리구이 / 설천면 구천동로 1051) ▲산들애(능이두부버섯전골 / 설천면 만선1로 94) ▲소망정육식당(생삼겹살·갈비탕 / 무주읍 주계로 52) ▲안성가(오쫄불고기·천마파불고기 / 안성면 단지봉길 5) ▲용추폭포가든(불고기·낙지전골 / 안성면 칠연로 434) ▲원조할매맛집(보쌈정식·토종닭능이버섯백숙 / 설천면 구천동1로 101) ▲천지가든(버섯전골·천지정식 / 무주읍 괴목로 1313) 등 7곳이다.

사진 / 2026 무주 더(The) 맛집’ 7곳(AI 이미지)사진 / 2026 무주 더(The) 맛집’ 7곳(AI 이미지)

선정된 업소는 앞으로 5년간 ‘무주 더(The) 맛집’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전문가 경영진단을 비롯해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등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으며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무주군은 인증 현판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군청 누리집과 관광 홍보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입 효과도 함께 노린다.

박은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미식관광은 민선 9기 무주군이 추진하는 사계절 수익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더(The) 맛집이 무주의 음식과 식문화를 함께 즐기는 미식관광을 이끌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대표 미식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주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음식문화가 널리 알려져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The) 맛집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주 더(The) 맛집’ 사업은 무주군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미식관광 기반 조성 사업이다. 올해는 최초 지정 업소들의 사후관리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신규 업소 7곳을 새롭게 선정했으며, 지난 5년간 지정·지원한 업소는 모두 26곳으로 늘어났다.

무주군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1차 현장평가와 2차 암행평가를 실시해 음식의 맛과 메뉴 완성도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활용도, 서비스 품질, 위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무주를 대표할 맛집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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