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산정마을, 국토보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 선정
하남군 청사하남군 청사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산정 1리 마을(이하 산정마을)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갖춘 마을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산정마을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인‘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정마을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군비와 부처협업, 민간투자 등 총 77억 2,400만 원(국도비 49억 2,500만 원 포함)을 들여 지역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추진한다.

산정마을은 최근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노후주택 비율 증가, 협소한 골목길, 소방시설 등의 부족으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정주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마을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기반 조성 ▲마을문화 재생을 핵심 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치매안심마을’조성을 추진하고, 건강관리·돌봄·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통합형 생활복지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서해랑길과 마을 고유의 도제문화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외부 방문객 유입과 마을 정체성 강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주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공모사업 선정은 주민과 행정의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산정마을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갖춘 지속가능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