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바꾸는 해양산업의 미래…'인천국제해양포럼' 15일 송도서 개막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6) 포스터/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6) 포스터/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국내 해양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 비즈니스 행사인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6)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AI 시대, 해양의 미래'를 주제로 해양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운영되며,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포럼에서는 해운·물류, 스마트항만, 해양관광, 해양환경 및 에너지, AI 기반 해양도시, 인천 AI 산업 등 모두 6개 분야에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해양산업이 AI 기술과 만나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다양한 사례와 미래 전략이 공유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 시대 도시와 해양산업의 변화 방향을 제시하며, 현대차·기아 주시현 상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항만물류와 미래 해양모빌리티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AI 경진대회, 피지컬 AI 전시, 연계 세미나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해양산업과 AI의 융합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계와 청년, 시민 모두가 미래 해양산업의 가능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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