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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공연 포스터[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강원도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태백아라레이의 문화적 가치와 전승 기반을 넓히기 위해 ‘태백아라레이 상설공연’을 이달부터 9월까지 태양의후예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태백아라레이보존회를 비롯해 예술컴퍼니 하날, 뮤직컴퍼니 사미로가 출연해 다채로운 전통예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태백아라레이는 7~80년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광부들의 노동과 삶을 노래로 담아낸 향토민요이며, 태백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대표하는 노래로 평가받고 있다.
태백아라레이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받아 현재 (사)태백아라레이보존회가 보존과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상설공연에서는 화전민아라레이도 선보인다. 화전민아라레이는 척박한 산촌 환경 속에서도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온 화전민들의 생활상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태백갈풀썰이, 태백사시랭이 등 태백의 대표 전승민요와 경기·강원·서도·남도 지방의 다양한 아리랑과 민요를 함께 선보여 우리 전통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15일, 8월 25일, 9월 5일 오전 11시 태양의후예 공연장에서 총 3회 개최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무형유산은 전승될 때 비로소 생명력을 이어갈 수 있는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상설공연이 태백아라레이의 예술적 가치와 함께 태백의 역사와 정체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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