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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시장이 고양시 5단체 시민연합회 대표와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 행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화합을 이끌어 온 '고양시 5단체 시민연합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빍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경선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장도영 고양시 5단체 시민연합회장, 황경희 사무총장, 회원단체 대표 등 1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 방안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 5단체 시민연합회는 강원특별자치도민회와 초등학교총동문연합회, 영남·충청·호남향우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과 출신을 넘어 하나의 고양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밑반찬 나눔, 무료 급식 봉사, 플로깅, 나눔 바자회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간담회에서는 민선9기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단체들이 봉사 현장에서 직접 접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허심탄회하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행정과 시민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민경선 시장은 "지역과 출신을 뛰어넘어 고양시 발전과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온 시민연합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선9기는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사회는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시정에 담아내는 시민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는 민선9기 핵심 가치로 '소통·협치·현장 중심 행정'을 제시하고 시민단체, 직능단체, 자생단체 등과의 정책 대화를 확대해 시민 참여 기반의 시정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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