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본점 스포츠관, 리뉴얼 2년 만에 '명동 랜드마크'로 우뚝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서 열린 스포츠 레저관 리뉴얼 2주년 기념 행사 '헬로 서머 바이브'에 방문한 많은 고객들의 모습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서 열린 스포츠 레저관 리뉴얼 2주년 기념 행사 '헬로 서머 바이브'에 방문한 많은 고객들의 모습

[투어코리아=김현진 기자]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7층 스포츠 레저관이 새단장 2주년을 맞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장을 리모델링한 지 2년 만에 명동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매장으로 자리를 굳혔다는 평가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 매장의 올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늘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고객층의 확대다. 그동안 스포츠·아웃도어 매장은 전문 장비를 찾는 마니아층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여성과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부쩍 잦아졌다. 여성 고객 매출은 상반기 기준 40% 늘었고, 외국인 고객 매출은 지난해 대비 70% 가까이 뛰었다.

이 같은 성장을 기념해 롯데백화점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본점에서 '헬로 서머 바이브(Hello Summer Vibe)'라는 이름의 고객 감사 행사를 연다. 스포츠 레저관 곳곳을 여름 분위기에 맞춰 역동적으로 꾸미고, 매장별로 할인 혜택과 신상품을 함께 선보이는 방식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식스의 신작 러닝화 '노바블라스트6' 등이 꼽힌다.

행사장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는 최근 러닝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국내 브랜드 '네거티브 스플릿 클럽'이 팝업 매장을 열었다. 9층 키네틱그라운드에서는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이 '칸켄 서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한 팝업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스포츠·아웃도어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우진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본점 스포츠 레저관은 상품뿐만 아니라 러닝 세션 등 콘텐츠 차별화로 내외국인 모두가 찾는 명동의 시그니처 스팟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연계한 특색 있는 콘텐츠를 통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본점 스포츠 레저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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