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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해태제과, 보랏빛 우베라떼 품은 오예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투어코리아=배소은 기자] 해태제과가 초코케이크 브랜드 오예스의 신작으로 '오예스 우베라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카페 디저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베라떼 음료를 케이크 형태로 옮겨온 제품이다.
해태제과는 보라색 참마인 우베를 갈아 만든 분말을 반죽과 크림 양쪽에 모두 사용해, 케이크를 한 입 베어 물면 처음부터 끝까지 우베의 맛이 이어지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크림뿐 아니라 케이크 시트 자체에도 우베를 넣은 점이 눈에 띈다. 회사 측은 이러한 방식이 국내 디저트 제품군에서는 흔치 않은 시도라고 전했다. 그 결과 제품 전체가 보랏빛을 띠어, 맛뿐 아니라 색감으로도 우베 디저트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라떼 특유의 커피 향을 살리기 위해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도 함께 사용했다.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카페인이 제거된 원두를 택한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오예스는 그동안 국내 과자류 가운데 손꼽히는 수분 함량(약 20%)을 앞세워 독자적인 촉촉함을 강점으로 내세워 왔다. 이번 우베라떼 에디션 역시 이 같은 오예스 고유의 식감을 바탕으로, 마치 음료를 마시는 듯한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예스는 앞서도 시즌마다 색다른 라떼 맛을 접목한 한정판을 선보여 왔다. 2019년 출시된 미숫가루라떼, 2024년 로스티드 그린티라떼 등이 대표적이며, 두 제품 모두 출시 이후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우베라떼 에디션 역시 상시 판매 제품이 아닌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3개월간 30만 케이스만 생산해 판매하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기획됐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오예스는 촉촉한 식감을 무기로 음료와 디저트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우베라떼를 오예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이번 제품이 색다른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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