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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SK케미칼 2026 밸류데이 긴급 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 기념사진[투어코리아=김현진 기자] 기후변화로 재해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가운데, SK케미칼 임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구호 키트 제작에 나섰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경기 성남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밸류데이(VALUE Day)'의 2026년도 활동으로 기획됐다. 참가 직원들은 재해 발생 직후 이재민에게 필요한 식품, 위생·응급용품, 안전용품, 제습제 등 30가지 품목을 손수 담아 구호 키트 400세트를 완성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키트는 비영리단체 지파운데이션에 인계돼 여주 소재 물류창고에 보관된다. 실제 재난이 발생하면 최대 사흘 안에 피해 지역으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재난과 기후위기 대응을 포함해 사회가 마주한 여러 과제를 해결할 ESG 프로젝트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임직원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고정석 경영지원본부장은 기후위기 심화로 재난 등 사회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회사와 구성원이 힘을 모아 이런 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밸류데이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과 회복을 돕기 위해 SK케미칼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첫해인 지난해에는 구호 키트 450세트가 만들어졌으며, 이 중 150세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영양·영덕의 장애인 가정에 우선적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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