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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거래소[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7월 13일 금값시세는 순금 구매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판매가격은 전일 수준을 유지하는 등 거래 방향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한국금거래소가 공개한 금값시세를 보면 순금 한 돈(3.75g)을 소비자가 살 때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86만4000원이다. 전일보다 7000원, 0.81% 하락했다. 반면 순금을 팔 때 가격은 금방금방 앱 기준 73만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금값시세 가운데 18K는 팔 때 53만6600원, 14K는 41만6100원으로 각각 전일과 동일했다. 18K와 14K를 살 때는 완제품의 가공비 등을 반영하는 제품시세가 적용된다. 순금 구매가격은 내렸지만 순금과 18K, 14K의 판매가격은 보합을 나타낸 것이다.
귀금속 시세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백금 한 돈을 살 때는 33만9000원으로 3000원(0.88%) 하락했고, 자사백금바를 팔 때는 27만5000원으로 3000원(1.09%) 내렸다. 은 한 돈을 살 때 금값시세는 1만1810원으로 130원(1.10%) 하락했으며, 자사실버바를 팔 때는 9970원으로 120원(1.20%) 떨어졌다.
이날 금값시세는 순금의 살 때 가격과 백금·은 가격이 하락한 반면 순금·18K·14K의 팔 때 가격은 변동이 없는 흐름으로 구분됐다. 금값시세를 비교할 때는 한 돈이 3.75g 기준이라는 점과 살 때·팔 때 적용 기준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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