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몽골상공회의소, 몽골 신규 전시장 건립·운영 협약 MOU 체결
킨텍스 이민우 대표이사가 지난 9일, 몽골 울란바타르 호텔에서 몽골 최대 경제단체인 몽골상공회의소(MNCCI)와 신규 전시·컨벤션 시설의 기획 및 건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킨텍스 이민우 대표이사가 지난 9일, 몽골 울란바타르 호텔에서 몽골 최대 경제단체인 몽골상공회의소(MNCCI)와 신규 전시·컨벤션 시설의 기획 및 건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킨텍스가 몽골 최대 경제단체인 몽골상공회의소(MNCCI)와 손잡고 현지 신규 전시·컨벤션 시설의 기획부터 건립, 운영을 아우르는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킨텍스는 지난 9일 몽골 울란바타르 호텔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몽 수교 35주년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 공식 일정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양국 정상과 정·재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MICE) 분야의 공동성장 파트너십 구축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몽골 신규 전시장 건립 관련 정보 공유 ▲타당성 검토 및 전략 수립 공동 수행 ▲전시회 정보 공유 및 홍보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 확대 등을 구체화하기로 약속했다. 양국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맺은 전시사업 협약보다 한 단계 나아가, 인프라 조성과 운영 자문까지 협력 범위를 대폭 넓혔다. 킨텍스는 이번 2026 몽골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180여 개 기업과 기관 중 마이스 분야에서 유일하게 동행하며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했다.

킨텍스는 인도 뉴델리의 ‘야쇼부미’와 말레이시아 페낭의 ‘PWCC’ 등 해외 대형 전시장 운영권을 수주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이번 몽골 프로젝트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바타르자브 르하그바자브 몽골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킨텍스의 노하우를 전수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실질적인 인프라 구축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인도와 말레이시아에서 입증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영토를 유라시아 대륙으로 확장하겠다”라며 “몽골의 신규 전시장이 양국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가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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