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수 고양시의회 의장, 민경선 시장 첫 공식 회동…“시민 위한 협치 새 출발”
김미수 고양특례시의장이 민경선 시장과 상견례 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김미수 고양특례시의장이 민경선 시장과 상견례 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와 고양특례시가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협치와 상생의 시정을 위한 첫 공식 소통에 나섰다.

고양시의회 김미수 의장은 13일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을 만나 취임 이후 첫 공식 차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과 의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손동숙 부의장도 배석했다.

이번 만남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의회와 집행부가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공식 소통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 부족으로 이어졌던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 중심의 협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차담회에서 양측은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례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도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미수 의장은 "고양시민이 바라는 것은 기관 간 대립이 아니라 시민 행복을 위한 협력"이라며 "민선 9기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은 충실히 수행하되,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경선 시장도 "고양시 발전을 위해서는 의회와의 신뢰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요 정책과 현안은 충분한 설명과 사전 협의를 통해 상생하는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정기적인 정책 간담회와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민선 9기 '열린 고양' 실현…협치 기반 시정 운영

민경선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슬로건인 '열린 고양'을 중심으로 개방·소통·참여·활력·공유를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GTX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자족도시 기반 강화, 미래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회복, 시민참여 확대 등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며, 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민과 행정, 의회가 함께하는 소통 행정을 강조하며 주요 정책은 충분한 협의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협치 행정을 민선 9기의 중요한 운영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미수 의장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정"

제10대 고양시의회 전반기를 이끄는 김미수 의장은 '소통과 신뢰, 책임 있는 의회'를 의정 운영 기조로 제시하고 있다.

김 의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 한편, 집행부와는 건전한 견제와 협력을 병행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첫 공식 차담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새롭게 구축하는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양 기관이 정기적인 소통과 정책 협의를 이어가기로 하면서 고양시 주요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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