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김민재, 뮌헨 잔류 전망…독일 매체 "팔려던 구단 방침 바뀌어"

투어코리아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선글라스 매장에서 모델이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투어코리아=김현진 기자]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실내 쇼핑몰에서 더위를 피하는 '몰캉스'(몰+바캉스)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전국 매장에서 대규모 여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백화점, 아울렛, 복합몰 전 매장에서 여름 테마 행사 '프리즈 더 서머(Freeze the SUMME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더위를 피해 실내 공간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쇼핑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잠실점과 롯데월드몰을 함께 아우르는 '롯데타운 잠실'은 여름철마다 고객들이 몰리는 대표적인 장소로, 7~8월에는 매장 체류 시간이 평소보다 20% 넘게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제헌절과 광복절 연휴가 낀 여름휴가 성수기 일정에 맞춰 기획됐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6일간 열리는 경품 이벤트 '프리즈 더 모먼트'다. 매장을 방문한 뒤 롯데백화점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화면 속 얼음을 깨는 방식으로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하는 게임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경품으로는 곧 국내 초연을 앞둔 뮤지컬 '겨울왕국' VIP·R석 티켓과 닌자(NINJA)의 크리미 아이스크림 메이커, 다이슨 '허쉬젯 미니 쿨', 패션·F&B 할인권 등이 걸려 있다.
이와 맞물려 잠실점 지하 1층 트레비광장에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뮤지컬 '겨울왕국'과 손잡은 팝업스토어 '프로즌 서머'도 운영된다. 배우들의 연습 장면을 볼 수 있는 전시 공간, 명대사를 활용한 엽서 만들기 체험, 포토카드 뽑기 기계, 아이스볼 뽑기 등 여섯 가지 콘텐츠가 마련됐고 '안나', '엘사', '올라프' 등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코너와 겨울왕국 테마 포토부스도 함께 꾸며진다.
휴가철 필수품 판매전도 함께 열린다. 전 매장에서는 다음 달 31일까지 '비비안 웨스트우드', '막스마라' 등 선글라스를 최대 절반 가격에 살 수 있고, 31일부터는 롯데월드몰 2층에서 일본 우양산 브랜드 '비코즈'의 여름 팝업 매장이 문을 연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콘텐츠도 준비됐다. 슬라임 테마파크 '슬라라'와 협업한 '슬라임 빙수 페스타' 팝업은 26일까지 김포공항점에서 운영된 뒤 동탄점(7월 27일~8월 9일), 동부산점(8월 12~31일)으로 이어진다.
먹거리 행사도 빠지지 않았다. 본점 식품관에서는 23일까지 '푸드밸리 in 소공' 팝업을 통해 롯데호텔 서울 셰프들이 참여, 민물장어덮밥과 궁보장어·전복, 보양 닭곰탕 등 여름 보양식을 선보이고, 롯데월드몰에서는 '안상규벌꿀X디즈니 푸' 협업 팝업이 열린다.
쇼핑 혜택도 강화했다. 첫째 주인 제헌절 연휴(17~19일)에는 제휴카드로 당일 결제하면 백화점은 2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5천 원, 아울렛·몰은 15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둘째 주(24~26일)에는 아울렛·몰에서 스포츠·애슬레저·골프 용품 구매 금액에 따라 5%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김현영 롯데백화점 마케팅2팀장은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올여름 도심 속 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