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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세계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1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16일(목)부터 21일(화)까지 6일간 전북특별자치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0여 개국에서 4천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태권도 축제로 진행된다.
사진 / 제1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홍보물올해 엑스포는 국제 태권도 경기뿐 아니라 태권도 산업과 학술,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품새와 겨루기 국제대회(A매치), 품새·겨루기 경연대회, 태권도산업박람회(K-Culture Festival), 해외 지도자 세미나, 문화체험, 한국 명소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16일 해외 참가자 등록에 이어 17일에는 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품새·겨루기 세미나가 열린다.
태권도산업박람회와 K-Culture Festival, K-POP 배우기 프로그램(K-TIGERS), 한여름밤의 콘서트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태권도와 한국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기회를도 제공한다.
사진 /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엠블럼행사의 공식 개막은 18일(토) 열린다. 이날 오전에는 국내 품새·겨루기대회 참가자 등록을 마친 뒤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개회식에서는 국내 정상급 퓨전국악그룹 서도밴드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엑스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같은 날 태권도원에서는 품새 A매치와 품새 경연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참가 선수들은 연령과 품·단별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며, 관람객들은 태권도원 체험과 태권도산업박람회, K-Culture Festival, 한여름밤의 콘서트와 풍등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 / 무주 태권도원 전경19일(일)에는 겨루기 종목이 중심이 된다. 겨루기 A매치와 경연대회는 물론 버추얼 시범경기까지 함께 진행돼 최신 태권도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산업박람회가 계속 운영되며, 저녁에는 해외 지도자 간담회와 만찬을 통해 각국 지도자들의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마련한다.
20일(월)에는 해외 참가자들을 위한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무주 와인동굴과 반디랜드, 태권어드벤처, 구천동 계곡, 전주한옥마을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며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어 같은 날 저녁에는 폐회식과 환송만찬이 열리며 6일간 이어진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대미를 장식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해외 참가자들이 순차적으로 귀국하며 모든 공식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품새 경기는 17일 특설무대와 경기장에서 A매치와 경연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A매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치러지며, 경연대회는 품·단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태권도인의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산업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국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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