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저 사람은 달라 보인다'…60세 이후 품격을 가르는 습관 1위

투어코리아
인천신용보증재단 전경[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장기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조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재기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재단은 2026년을 '소상공인 신용회복 및 재기 지원을 위한 특별 채무 감면 조치의 해'로 지정하고 채무 감면 기간 연장, 분할 상환 제도 확대, 대규모 채권 소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경영지도 사업을 병행해 실질적인 재도약 발판을 제공할 방침이다.
재단은 우선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직접적으로 낮추는 다각적인 금융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 지난해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손해금 전액 감면 조치의 운영 기간을 6개월 이상 연장했으며, 일시 상환이 어려운 채무자에게는 최장 8년 동안 나누어 갚을 수 있는 분할 상환 제도를 지원한다.
정부 정책기금과의 연계 및 자체 채권 소각을 통한 신용회복 지원도 구체화했다. 재단은 상반기 중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에 435억 원, 새도약기금에 231억 원 등 총 666억 원 규모의 채권을 매각해 채무자가 체계적인 조정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더해 재단 자체적으로도 상반기에 150억 원 규모의 부실 채권을 소각해 소상공인들이 추심 압박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금융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경영 체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비금융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교육과 컨설팅,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 재도전 교육, 경영 위기 소상공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돕는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해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이번 재기 지원 체계 강화는 장기 채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회생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이부현 이사장이부현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채무 부담을 덜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기금 연계와 채권 소각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