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완료…제9대 전반기 의회 진용 갖춰
울주군의회는 지난 16일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성환 의회운영위원장, 박기홍 행정복지위원장, 이상걸 경제건설위원장./사진-울주군의회울주군의회는 지난 16일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성환 의회운영위원장, 박기홍 행정복지위원장, 이상걸 경제건설위원장./사진-울주군의회

[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울주군의회가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치며 제9대 전반기 의회 운영체제를 완성했다.

울주군의회는 지난 16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 경제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 배정을 확정했다.

투표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성환 의원이, 행정복지위원장과 경제건설위원장에는 국민의힘 박기홍 의원과 이상걸 의원이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상임위원회 구성도 함께 마무리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한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권중건·최윤성·황윤대·정재훈·장동희 의원 등 6명으로 꾸려졌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박기홍 위원장과 최윤성·황윤대·정재훈·장동희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제건설위원회는 이상걸 위원장을 포함해 권중건·한성환·이상우 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별 정당 구성도 확정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명씩 참여해 동수를 이뤘고, 경제건설위원회 역시 양당이 2명씩 배치됐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2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군의회는 제246회 임시회에서 정우식 의장과 이상우 부의장을 선출했지만, 상임위원장 배분과 상임위원회 구성 문제를 놓고 여야 간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원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이후 협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으면서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원장 선출과 위원 배정을 완료, 제9대 전반기 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정우식 의장은 "원구성 과정에서 군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어렵게 합의를 이룬 만큼 앞으로는 대립보다 협력을, 정쟁보다 군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