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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上)왼쪽부터 이응우 계룡시장 10일 여성단체협의회, 계룡문화원 방문, (中)재향군인회와 13일 금암상인회 방문, (下)15일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 기업인협의회 간담회 모습. /사진-계룡(편집 류석만 기자)[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충남 계룡시가 시민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에 본격 나섰다.
문화와 복지, 경제, 교육, 보훈, 안전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화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3~15일까지 15일간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 40곳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릴레이 현장 방문은 민선9기 시정 비전인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 실현과 함께 '계룡의 새로운 100년,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첫 행보다.
이 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를 찾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계룡시이통장협의회에서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이·통장들의 역할을 격려하고 생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보도 이어졌다.
엄사상인회와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 계룡시기업인협의회, 논산계룡농협 등을 방문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 농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축제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오갔다.
보훈과 공동체 가치 확산을 위한 소통도 이어졌다.
보훈단체협의회와 재향군인회를 찾아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와 보훈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새마을회 등 봉사단체를 방문해 시민 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문화와 교육 분야에서는 계룡문화원과 한국예총 계룡시지부, 교육지원센터 등을 찾아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고,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계룡시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 계룡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어르신 일자리 확대,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AI 돌봄인형 보급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계룡시자율방재단과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민 안전망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이번 기관·단체 방문에서는 교통과 복지, 경제, 교육, 문화, 치안, 국방, 환경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생활 불편과 정책 제안이 폭넓게 제시됐다.
계룡시는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민선9기 주요 정책과 공약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9기 시정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담아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과 함께 계룡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계룡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는 책임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계룡시가 선택한 첫 행정 키워드는 '현장'과 '소통'이다.
책상 위 보고서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다는 행정 철학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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