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년 대상 ‘공인중개사 1일 현장체험’ 운영…실무 중심 진로 탐색 지원
포스터(사진제공=용산구청)포스터(사진제공=용산구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공인중개사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실제 중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매물 분석부터 계약 실무까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청년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용산구는 이를 위해 '공인중개사 1일 현장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와 협력해 운영되며, 지역 내 개업 공인중개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직 공인중개사와 함께 업무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참가자들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를 확인하고 분석하는 매물 분석을 비롯해 고객 상담 참관, 매물 현장 답사, 계약서 작성 및 유의사항 교육 등 부동산 거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장 체험에 앞서 개인정보 보호와 비밀유지 의무 등 직무윤리 교육과 안전수칙 안내를 포함한 사전교육도 실시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운영 방안도 보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인중개사 직업에 관심 있는 20세부터 39세까지의 용산구 거주 청년이며, 모집 인원은 최대 5명이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공인중개사의 실제 업무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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