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박영철 연천군의장, "소통이 곧 경쟁력…군민과 함께 답을 찾는 의회 만들 것“
박영철 연천군의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달 기자박영철 연천군의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달 기자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군민과의 소통, 의원 간 소통, 그리고 집행부와의 소통이 원활해야 연천의 미래도 열릴 수 있습니다."

제10대 연천군의회를 이끄는 박영철 의장은 의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소통'을 꼽는다.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담는 것은 물론, 의원 간 협치와 집행부와의 긴밀한 정책 공조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 그의 의정 철학이다.

실제 박 의장은 취임 이후 매주 화요일 오전 의장단 티타임을 정례화해 주요 현안과 의정 방향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형식적인 회의를 벗어나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통해 의원 간 공감대를 넓히고 갈등을 사전에 조율하는 협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집행부와도 매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며 군정 현안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견제와 균형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유지하면서도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협치'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박영철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제10대 연천군의회 출범과 함께 가장 강조하는 가치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A.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기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10대 연천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Q. 의장님께서는 유독 '소통'을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A. 소통은 선택이 아니라 의회의 기본입니다.

군민과 소통하지 않는 의회는 존재 이유가 없고, 의원 간 소통이 부족하면 좋은 정책도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또 집행부와도 대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논의하고 협력해야 군민들에게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군민과 의원, 집행부를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실제 의회 운영에서도 소통을 제도화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A. 네. 제10대 의회는 소통을 일회성이 아닌 일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오전에는 의장단 티타임을 운영합니다. 형식적인 회의가 아니라 자유롭게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이어 오후에는 초선의원과 의장단이 아닌 의원들과의 미팅도 하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은 물론 의정 운영 방향과 의원들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결론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작은 대화가 큰 신뢰를 만들고, 그 신뢰가 군민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본지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박영철 연천군의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달 기자본지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박영철 연천군의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달 기자

Q. 집행부와의 관계도 눈에 띕니다.

A. 의회와 집행부는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군민을 위해 함께 일하는 동반자입니다.

그래서 매주 집행부와 정책협의회를 갖고 있습니다.

주요 군정 현안과 정책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면서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견제해야 할 부분은 분명하게 견제하되, 협력해야 할 부분은 적극 협력하는 것이 건강한 지방자치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제10대 연천군의회는 어떤 의회가 되고자 합니까.

A. '변화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연천군의회'라는 슬로건처럼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민생경제 회복, 접경지역 발전 등 연천이 안고 있는 과제들을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열린 의정과 투명한 의정을 실천하며 의회의 모든 과정이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Q. 군민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은.

A. 제10대 연천군의회는 늘 군민과 함께 호흡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의회의 가장 큰 힘입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소통하며 군민의 삶에 희망을 더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매주 이어지는 의장단 티타임과 집행부 정책협의회 역시 더 나은 연천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출발점입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더욱 살기 좋은 연천, 미래가 있는 연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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