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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파도블 키브랜드(KEY BRAND) 팝업전 포스터.[투어코리아=이영준 기자] 부산시가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1일 부산진구 서면 KT&G 상상마당 부산 2층에 위치한 부산 신발 편집숍 ‘파도블(PADOBLE)’을 전면 개편하고 지역 신발 브랜드의 판로 개척을 위한 릴레이 팝업전을 본격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커스텀 슈즈 체험 중심이었던 ‘파도블’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판매 중심의 복합 마케팅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엄선된 부산 대표 신발 브랜드 5개사가 참여하는 릴레이 팝업전이 핵심 콘텐츠로 꾸려진다. 매월 2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 브랜드의 대표 제품과 고유한 스토리를 함께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부산 신발의 품질과 경쟁력을 직접 알릴 계획이다.
첫 주자로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하고 국내 주방화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는 ㈜나노텍세라믹스의 미끄럼방지 특수화 브랜드 ‘스티코(STICO)’가 나선다. 스티코는 자체 특허인 ‘초경량 미끄럼방지 기술’을 적용한 레인부츠와 아동화 등 B2C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소비자 반응을 살필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한국 수제화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칠링세레머니클럽’, 9월에는 40년 장인의 기술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결합한 ‘로제니크’, 10월에는 무신사 글로벌을 통해 13개국에 진출한 ‘이퀄비’, 11월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자인을 접목한 ‘포른른’이 차례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부산시는 파도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굿즈를 출시하는 한편, 부산 관광 플랫폼 ‘비짓부산’과 연계한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계획이다. 현재 파도블에는 총 43개의 부산 신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시는 계절별 기획전과 브랜드 팝업을 지속해서 열어 판로 확대를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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